가야대학교가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재활복지특성화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관해 전국 소비자 조사， 심사위원의 평가 등을 거쳐 우수한 교육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과 기관， 지자체， 인물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가야대학교는 재활복지융합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로 재활복지특성화 대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재활복지특성화는 △건강증진(간호학과ㆍ스포츠재활복지학과) △재활 치료(작업치료학과ㆍ물리치료

거창군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플라워마켓’은 군청 로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카네이션 다육식물 등이 판매된다. 구 군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을 전하면 지친 마음도 달래고 화훼농가에도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가 재난취약 지역과 대형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공사담당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4월 16일까지 담당부서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 대형 건설사업장 안전 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안전검검반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동의보감촌과 각종 국도ㆍ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재난안전사고 예방ㆍ점검을 진행한다. 지역 내 급경사지 152곳을 대상으로 합동안전 점검도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윤성주)은 추모시설 효청각(교동리 812-1번지)에 주민참여예산 2000만 원을 투입해 누각 지붕 설치와 바닥ㆍ울타리 보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효청각은 조선 후기 남편과 자식을 일찍 여의고 힘들게 삯바느질로 돈을 모아, 흉년이 든 해에 면민 모두의 세금 1000 여금을 대납한 강삼지(1824년생) 할머니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기리는 추모시설로써, 진동면은 이곳에서 강삼지 할머니의 봉사정신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창녕군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손전식)는 지난 22일 남지읍 고곡마을 상주 정호영 씨는 어머니 장례금 100만 원ㆍ쌀 화환 10㎏ 10포대를 기탁했다. 갑작스러운 어머님의 사망으로 황망한 가운데 어머님과 가족들이 사랑하는 고향에 보답하고자 장례를 치르고 남은 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해 마을 주민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효심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상주 정호영은 “나눔으로 따뜻한 남지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2일 인트로 커피 멤버스(단장 김미향)가 마산의료원ㆍ국립마산병원에 드립커피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키 위해 커피 봉사단체인 인트로 커피 멤버스가 직접 제작한 드립커피 200세트를 병원에 전달했다. 김미향 인트로 커피 멤버스 단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남해군 미조면(면장 빈종수)은 지난 2월 18~20일 3일간 미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구 행남ㆍ부녀회장 김미순), 화방재가복지센터ㆍ미조면 직원 30여 명이 함께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안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어르신은 홀로 거주하며 현재 암 투병 중으로 청결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생활해 건강 악화가 우려됐다. 미조면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장 봉사자들은 흔쾌히 발 벗고 나섰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주)명성종합전기공사 김종만 대표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종만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의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늦게나마 고향 후학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적지만 학업정진의 디딤돌이 돼 하동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지난 22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첼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밀양시는 NH농협 밀양시지부로부터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NH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1억 원씩 3년간 총 3억 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ㆍ지역 인재육성에 사용된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혜택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에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NH농협 밀양시지부 손영희 지부장은 “밀양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어깨동무 봉사단(회장 박수영)은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결식이 우려되는 청소년 가구를 발굴해 메추리알 장조림 등 엄마의 마음을 담은 6종류의 반찬 세트를 만들었다.

남해화전도서관은 지역 내 0~7세 아동과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북 스타트 책 선물 꾸러미’를 배부한다. 수령을 원하는 군민은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ㆍ의료보험증,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화전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독거,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 30명에게 정월대보름 반찬을 지원했다. 한국성 지청장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무공유족ㆍ순직공무원 유족의 댁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가온나무병원(원장 김철응)은 지난 22일 창녕군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가온나무병원은 2015년부터 7회에 걸쳐 매년 300만 원을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은 지난 22일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ㆍ중등 신규교사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김린 중위(진) ‘어머나 운동’ 기부정신적 고통 덜어주기 위해 결심“병마 싸우는 아이에게 작은 사랑”해군제8전투훈련단(이하 8전단) 서울함 김린 중위(진)가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동안 소중히 기른 25㎝의 모발을 어머나 운동본부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임말로 어머나 운동본부는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어린이용 특수가발을 제작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단체이다.김 중위은 제주대학교 학군단에 입교하기 전 동생이 모발 기부한 것을 계기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영숙)는 지난 20일 ‘제13기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가족의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물 상영, 수료증 교부, 참여 가족의 소감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을 마친 후에는 참여자들을 응원하고 힐링하기 위한 꽃다발 만들기 체험과 시낭송 감상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꽃다발로 함께하지 못한 가족과 각 가정에서 작은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해한림박물관(관장 황상우, 김옥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특색을 더해 구성된 “옛 카메라 속 추억 한 컷” 프로그램을 다음 달 마지막 주부터 11월 마지막 주까지 어린이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카메라의 변천사에 대해 배워봄으로써 교육프로그램참가자들이 옛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문화의 소중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거창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거창아로니아연구회, 아로니아영농법인, 지방정책발전연구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니아 화장품 개발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아로니아를 소재로 한 크림, 토너, 에센스 등 화장품 3개 종류의 개발ㆍ아로니아의 시장성 분석과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발된 화장품은 향과 발림성이 좋으며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등 여러 유효 성분을 추출해 피부 미백과 피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9년에 아로니아를 활용한 비누, 마스

창선면 의용소방대(대장 조학ㆍ강향년)는 지난 19일 면사무소앞 마당에서 사랑의 소화기 50대를 창선면내 화재 취약 가구에 보급하기 위해 창선면장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소화기ㆍ화재경보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 창선면장과 이장단이 참석했고, 전달식 후에는 의용소방대에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소화기ㆍ화재경보감지기는 창선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각 마을의 화재에 취약한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