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립 단설 장유유치원(원장 양경원)에서는 지난 22일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놀이공원에서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면서 모험심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추진되었다. 유아들은 인솔교사의 지도 하에 ‘춤추는 포니’, ‘날아라 꼬꼬’, ‘달려라 염소’ 등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시설을 이용하면서 모험심과 협력하는 태도을 키울 수 있었고, 놀이기구 탑승 안전 약속을 배우고 실천하는 배움의 기

"우주시대 경남이 연다." 경남도가 일본과 우주항공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경남과 아이치현은 우주항공산업이 발달한 공통점이 있다. 경남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한 국내 항공산업 중심지다.아이치현 역시 미쓰비시, 가와사키 등 대기업을 필두로 한 일본 최대 항공우주산업 단지가 있다. 김 부지사는 첫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미쓰이소코(MITSUI-SOKO) 도쿄 본

과거 뱃길로 전파된 가야불교가 현재까지 한국과 인도 양국을 잇는 가교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사)가야문화진흥원과 주한인도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의 영문판 출판 기념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저자 도명 스님, 민홍철 국회의원,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조계종 총무부장 성화 스님,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 이쉬시 바브 인도불교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국 인도 정부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었다.'50주년 기념행사'의 주요 행사

경남교육청은 세계 차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비해 기후 환경 추진단을 설치하고, 지역의 특색과 관계기관을 연계한 특색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포럼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이다.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자는 의미에 적극 공감한 박종훈 교육감은 행사장까지 자전거로 이동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포럼은 오전

경남도는 지난 23일 이순신 장군 승전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교육여행 상품인 '이순신 아카데미'에 부산에 소재한 경남여중 학생 등 3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순신 아카데미는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단체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을 따라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관광을 체험하는 상품으로, 통영과 고성·남해의 2개 코스로 모객 중이다.통영 코스는 삼도수군통제영을 시작으로 충렬사와 제승당,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체험과 더불어 한산대첩 승전항로 세일링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승리 업적을 살펴보는 기회가 제공된다.고성·남해 코스는 고성

김해 '사충신 호국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인 '사충신(의병장 송빈, 이대형, 김득기, 류식)'의 김해성 전투 4일을 기념해, 지난 24일 '제1회 사충신 의병 전국시낭송 대회(사진)'를 김해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사충신 호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충신 호국기념사업회와 경남매일 등이 주관했다.작품 이해도와 표현력·감동, 전달력, 발성·운율, 청중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상금 및 특전은 대상(경남도지사상) 200만 원과 상장·시낭송가 인증서, 금상(김해시장상) 30만 원과 상장과 시 낭송가 인증서, 은상(

진주시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프레오픈 '진주소목 in Design' 개막식을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개최했다.이날 개막으로 대한민국공예의 진수를 볼 수 있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대단원의 서막이 서울에서 먼저 오른 것이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조정일 더한옥호텔앤리조트 대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 많은 국내 주요 인사와 작가들이 참석했다.'진주소목 in Design'은 '두다, 담다, 쉬다'의 주제

진주시가 산청군과 합동으로 지난 21~22일 1박 2일간 SNS 인플루언서 5명을 초청해 양 시군의 관광명소 및 축제 홍보를 목적으로 '진주-산청 합동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진주-산청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축제·관광 등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시군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진주시와 산청군은 이를 통해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진주 10월 축제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광객 유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여행, 맛집 탐방 등 다양한 분야별

경남도의회 이영수(국민의힘·양산2)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복구 비용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개정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 시설 등에 대한 복구비용 우선 지원과 공동주택 근로자의 냉난방 및 안전시설의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자 경남도의원 59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재난적 수준의 폭염과 한파

마약에 중독된 촉법소년들이 잠재적 위험이 커 사전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4일 국민의힘 강기윤(창원성산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범죄 촉법소년 검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연간 1-2명에 그치던 마약범죄 촉법소년이 지난해에는 15명, 지난 7월까지 17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촉법소년 마약범죄가 다른 연령대의 마약범죄에 비해 위험한 것은 마약에 중독된 청소년의 경우 수요자이자 공급자(판매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매책으로 검거된 청소년 중 일부는 수요자에서 공급자로 변모한 사례도 있다.현재 청소

한글학회 경남지회와 마산외솔회가 공동 주최한 한글날 577돌 기념, 제47회 국어순화 경시대회에서 단체상은 창원 삼계초·안남중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한글학회 경남지회와 마산외솔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 한글학회, 외솔회가 후원했다.이번 작품 공모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공모했으며 응모 작품은 도내 초등학교 80 작품 200여 명, 중학교 242 작품 730여 명 등 모두 322 작품 9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단체상(경남교육감기)은 마산 삼계초등학교(초등부), 안

경남도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도와 시·군 보건소 총 21개 반 168명이 근무하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경증 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 응급실보다 인근 응급실에 내원하면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연휴 기간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당직의료기관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1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2044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 기관을 지정해 운영

한국과 인도의 양국 정부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인 가운데 인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김해시가 관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눈길을 끈다.한국과 인도는 1973년 12월 외교관계를 수립했는데 김해는 인도 고대국가인 아유타국 공주가 금관가야 시조인 김수로왕과 혼인을 맺으면서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허왕후신행길과 김해문화재야행을 통합해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6일 금요일부터 8일까지 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 개최한다.통합 행사는 개막식 전후인 오후 5시와 오후 8시 두 차례 매화무용단의 수

김해시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10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2일 김해운동장 앞 다목적광장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김해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태용)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13년 도내 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 중 최초로 설립된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1부 KBS창원 송지원 아나운서, 박재홍 방송인의 진행으로 10주년 기념 영상, 기념식, 가야랑(이예랑, 이사랑)의 가야금 축하공연, 2부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구강 건강증진 우수사례 발굴·시상을 통한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김해시 서부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충치요괴 동화구연을 비롯해 치아에 이로운 음식 자석보드놀이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 지역 미취학 아동들을

제1회 김해시장배 등산대회가 다음 달 22일 개최된다.김해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도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고자 열린다.하키경기장에서 출발해~은하사주차장~영구암~신어산 정상~출렁다리~헬기장~천진암~하키경기장으로 돌아오는 5.5㎞ 코스로 3시간이 소요된다.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시까지 동부스포츠센터 옆 하키경기장에 집결해 출발한다. 문의는 이희복 김해시산악연맹회장 (010-3801-4722)으로 하면 된다.이희복 산악연맹회장은 "깊은 가을날 신어산의 수

한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임)는 지난 2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한림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라면, 백미 등을 기부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화합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 회원들이 손수 김장을 담그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한림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박성임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

30여 년간 대한민국 영해 수호 임무를 마친 진해함이 군항의 도시 창원 진해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한다.창원특례시는 '진해함 전시체험관' 개관식을 지난 22일 진해해양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과 한국해양소년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전시체험관은 진해함 수병들의 임무 수행과 일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사관실, 기관장실, 의무실, 조리실, 식당, 침실 등의 공간을 볼 수 있으며 국제

거제시 일운면 해상에서 실종된 어선 선장 가족들이 사고 당시 해경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며 따지고 나섰다.9톤급 낚시어선 선장이었던 A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41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실종됐다.A씨는 이날 운항하던 중 다른 낚시어선 B호의 스크루에 줄이 걸렸다는 연락을 받고 이를 돕기 위해 잠수복과 장비를 착용한 뒤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바다에 들어간 A씨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됐다.A씨 가족들은 당시 B호가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해경이 이를 거부해 근처에 있던 A씨가 바닷속에

공군 제3훈련비행단(단장 김관호)이 지난 21일 기지강당에서 학생조종사 73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고등과정 및 2차 기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수료 대상자는 3단계(입문-기본-고등)로 구성된 비행교육과정 가운데 공중기동기 고등과정까지 모두 수료한 신임 조종사 9명과 기본과정을 수료한 64명의 학생조종사이다.이날 기본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현진 중위(공사 70기)가 공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김경중 중위(학군 49기)가 작전사령관상, 임수빈 대위(공사 68기)와 주재우 중위(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