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부지에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유채꽃이 만발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창원시 성주버스차고지에서 `코하이젠(수소 공급 전문기업) 수소버스용 충전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총구축비 80억 원(국비 42억 원 포함)이 투입된 이 충전소는 시간당 3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성능 충전소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 우리 마을 `건강지킴이` 29명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건강지킴이들이 군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건강관리법 등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밀양시 초동면 갤러리 B&b에서 `조선의 어머니， 아직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정말연 특별 초대전 `골무`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바느질로 한땀 한땀 만들어진 150개의 골무가 전시된 행사장 모습.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를 찾은 장다리물떼새가 먹이를 찾고 있다.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의령군은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를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 최대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가 6년 만에 재현됐다고 23일 밝혔다. 군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줄땡기기에 `큰줄`은 길이 125m에 둘레가 5m에 달했다.

지난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며 민주주의 정신을 지켜낸 영웅， 고 (故) 한경득 열사가 지난 20일 89세로 별세해 지난 22일 국립3ㆍ15민주묘지에 안장됐다.

함양군의 `함양 산양삼`이 20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산양삼 산지이다.

지난 18일 함양군 지곡면 덕암마을의 박철우 씨가 앞들 논에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벼는 `하이아미` 등 기능성 품종으로 추석 전 재배해 9월에 출하할 예정이다.

18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6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진주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배 대회`가 열렸다.

17일 지리산 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봄나물의 으뜸인 옻순을 따고 있다. 옻순은 봄나물 중 유일하게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난다. / 함양군

12일 오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꽃밭에서 상춘객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군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개최한다. 면적은 100만㎡가 넘을 정도로 넓다.

창녕 우포늪에서 방사한 따오기 한 마리가 지난 9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날고 있다.

지난 8～9일 `제25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 가운데 창원시 의창구 높이 638ｍ 천주산 정상 주변 진달래 군락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요즘 진분홍으로 물든 천주산에 등산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