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 마법의 명사는 단어만으로도 누군가의 가슴을 먹먹하게， 혹은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자식의 눈에 `엄마`는 못하는 게 없는 슈퍼우먼이다. 그 중 가장 잘 하는 것은 자식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 무조건적인 사랑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버린다.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게 돼 버린 딸과 엄마의 모습. 극단

창원문화재단이 창원시민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강연을 연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2018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강좌를 다음 달 6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3ㆍ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다음 달 진행하는`한국화 명작 감상과 이해`(경남대학교 미

프로그램 도움 받으며 지속 새해를 맞아 `더 발전하는 나`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책 읽기`는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결심이며 작심삼일의 난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흔히 `마음의 양식`으로 불리는 책은 지식을 향유할 디딤돌이 되기도，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벗이 되기도， 앞으로 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정표가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성주)은 경남의 생생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할 제3기 경남문화기자단을 모집한다. 경남문화기자단은 경남의 문화예술 현장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의 일반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경남문화기자단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 중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도내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해 작성한 기사를 온오

희망찬 새해를 부르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김해에 울려 퍼진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 12일 오후 7시 30분 전당 마루홀에서 2018 신년음악회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금난새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겸해 무대를 주도한다. 금난새 지휘자는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