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은 취업, 실업 등 고용문제 허브 역할을 해왔던 현 고용안정센터를 지난 1일부터 김해지역을 포함한 고용지원센터로 바꾸고 동일 장소에서 고용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번 직제 개정은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의 일환으로 고용안정센터의 변화된 기능과 위상에 걸맞게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하는데 그 의

남해군 보건소는 노인들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삶의 의욕까지 저하시키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순회검진을 실시 한다.군 보건소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주의료원 순회 검진반이 무료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저소득 생계

지구상 유일한 발광곤충이며 청정환경의 지표곤충으로 불리는 ‘반딧불이’가 양산지역 산지 곳곳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생태보존을 위한 철저한 조사와 관리로 차후 생태학습장 등으로 이용돼야 된다는 여론이다. 현재 양산지역에서 반딧불이가 군락을 이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곳은 법기수원지 인근과 동면 내송, 원동 등지에서 등산객들에게 자주 발

합천군은 이달부터 개인컵을 구비해 군청 및 전 읍·면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1회용 종이컵을 사무실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음식점 등에서만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금지시켜 왔으나 공공기관에도 개인컵을 구비함으로 인해 작은 환경 사랑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1단계로 이달부터 개인용 머그컵을 사

미래 호국간성의 주역이 될 해군사관생도들의 나라사랑 미담이 가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국립 현충원에서 시행하고 있는‘한사람 한송이’헌화운동에 ‘백범 일지’독후감 경연대회 수상 생도들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을 기탁한 것. 백범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열린 ‘백범 일지’독후감 경연대회에서 양미영 생도를 비롯한 9명의 생도가 최고상인 ‘백범상’등을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시범시장 육성사업 대상을 전국 재래시장을 상대로 선정을 벌인 결과 마산어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2일 안홍준 국회의원과 시에 따르면 시장경영 지원센터는 해당 시·도의 추천을 받아 입지여건, 시설수준, 경영능력, 상인조직의 4개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경쟁력 평가를 거쳐 우수한 26개 시범시장을 선정, 이중 마산어시장이 최종 선정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회가 경남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통일글짓기대회에서 거제 옥포고등학교(교장 이기원)가 최우수의 성적을 거둬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교 1학년 김지윤, 옥은정 학생은 이 대회에서 운문과 산문분야에 나란히 출전해 고등부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12일 산하 초·중·고교생이

고성군 하이면과 하일면 주민들은 하이면 덕명리에 공룡해수욕장을 개발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하이, 하일면 주민들은 세계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산재돼 있고 공룡엑스포 행사 등으로 인해 전 국민이 관심을 끌었고 공룡박물관과 천혜의 경관이 산재돼 관광객은 물론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하이면 덕명리에 공룡해수욕장을 개발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김채용 의령군수의 민선 4기가 1일부터 본격 출범함에 따라 (사)의병제전위원회와 의령군 체육회, 의령군생활체육협의회, 문화원 등의 사무국장은 공개 채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부상 되고 있다.의령은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그동안 인맥 및 기득권자들의 추천 자리로 독식돼 왔으며 이로 인한 충성과 편법 예산 집행, 내부 마찰, 장기

통영해경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2주일 동안 선박, 해양시설, 폐기물처리업체의 오염물질 해양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중점 단속대상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와 폐기물 무단 해양 배출행위,해양시설 저장탱크, 송유관 관리실태 집중 지도점검,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 부문에 대한 집중 점검 등이다.이번 단속의 목적은 오염물질의 해양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선박

마산 문학관은 컴퓨터 이메일과 휴대폰 등으로 문자를 보내는 등 편지쓰기가 줄어 들자 마산 사랑 편지쓰기 공모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편지를 써서 보낸적이 없고 또 적더라도 편지를 써본 기억이 까마득한 옛 이야기 같은 추억을 현실로 담아 진실한 내용이 담긴 글을 적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마산문학관에 따르면 마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편지

배명수(사진·56) 신임 진주교도소장이 오는 3일 취임한다.배 신임 소장은 “교도소가 인권시설로서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회속의 교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질 좋은 대민행정 서비스와 함께 수용자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있어 합리적이고 형평성을 잃지 않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임 각오를 밝혔다.남해 출신으로 지난 1980년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지난달 29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교육참석 농업인은 관내 참다래, 오이, 유자작목반원(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교육에서 농협지부장(이행규)은 농촌환경을 둘러싼 국내외적인 환경변화와 한·미FTA 협상 등 국제사회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친환경 농업실천만이 외국 농산물과

마산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주)는 대마도의 날 조례관련 전국 연구논문 공모 입상작을 발표했다.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학계 등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심사를 열어 최우수작에 장세민(전북)씨가 제출한 ‘조선왕조실록 분석을 통한 대마도 인식과 정책고찰’, 김화홍(고성군)씨가 제출한 ‘역사와

사천시 지역혁신분권협의회(협의회의장 배병룡)는 오는7일 남해군 남면 소재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천시장, 협의회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위원간의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협의회의장(배병룡)은 워크숍에서 지방자치 단체 창의성 증진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국·내외 지역혁신 사례를 소개한다.또한 지난 4월 본회의시 도출된 과제에 대한 답변과 공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군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말아톤’실제 주인공(배형진)의 어머니인 박미경 강사를 초청해 ‘희망으로 키운 내 아이’란 주제로 제2회 군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 초청된 박미경 강사는 “아들이 네 살때 자폐를 겸한 정서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극복해 내지 않으면 가족 모두가 불행해 진다는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