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ㆍ보수 후보 무소속 출마 강행시장선거 안개정국 쌍두마차 역할 창원시 수장을 뽑는 선거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경선을 통해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창원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허 후보는 2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의 낡은 정치와 인물을 바꿔 반드시 새로운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를 선택해 주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경기 고양 갑ㆍ60)이 25일 진주를 찾는다. 심 의원은 ‘심블리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생활정??遮?주제로 진주시민들 대상으로 초청간담회를 연다.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주최로 이날 오후 2시 30분 강민아 진주시의원 선거사무소(진주시 동진로 198)에서 열릴 이번 심상정 초청간담회는 진주시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해 생활정치에

정의당 노회찬(창원성산구)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조작의 주범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일명 ‘드루킹’의 초청으로 강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은 지난 2014년 6월 김씨가 운영했던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 바 있다. 노 의원은 “김씨와 강연에서 보고 강연 전에도 사적으로 만났을 수도 있다”면서도 “당시 김씨가

대우ㆍSTX 비하 내용 담아거제시민ㆍ노조 공분 확산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현대중공업을 살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홍보물이 거제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6ㆍ13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정치권이 만든 홍보물이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을 폄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것. 지난 23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대우조선해양은 방만한 경

박대출 의원 등 韓 과방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간사인 박대출(진주갑) 의원 등 과방위원들은 24일 정필모 KBS 부사장의 임명을 ‘날치기 처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과방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월호 노래방 사장’도 모자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부수입 중징계 부사장’까지 강행한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지

보수-진보 각축전선거전 본격 돌입 오는 6ㆍ13 사천시장 선거에 나설 여당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차상돈 후보와 자유한국당 송도근 후보 간의 불꽃 튀는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송도근 현 사천시장은 지난 6일 자유한국당 후보로 결정, 상대 진영의 후보가 누가 될지에 따라 선거 전략을 고민해 왔다.

진주지역 여성단체 연대“당헌ㆍ당규 위법적 태도” 진주지역 여성단체 연대회의는 24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은 오는 6ㆍ13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여성후보 30% 추천 규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 역사에서 여성들은 단 하루도 남성과 동등한 정치적 주체가 되지 못하고 경제적, 사회적 무권력 상태에 머물러 끊임없이 배

“위기 경남 다시 일으켜 세워야” “(드루킹 논란에 대해) 떳떳한 입장이며 거리낄 것이 없습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23일 창원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열린 도시농촌공간 교통정책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조만간 상황(드루킹 논란)이 정리될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논란을) 당당하게 돌파해 이번 선거를 치르겠다”며 “이번 선

여영국ㆍ김순희ㆍ정갑수 등“정의로운 복지경남 조성” 이번 경남 지방선거에서 18명의 정의당 후보가 나선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도당 공천심사위원회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보 18명에 대해 당원투표를 거쳐 6ㆍ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ㆍ기초의원 후보 18명을 23일 확정했다. 광역의원 후보에는 창원5 선거구에 여영국 현 도의원,

국민투표법 개정 불발개헌동력은 어찌 되나 6ㆍ13 지방선거와 헌법 개정안 동시투표에 필요한 국민투표법 개정안 처리가 ‘데드라인’인 23일을 넘길 가능성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지방선거 때 개헌 동시투표’도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청와대는 일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개정시한인 23일 자정까지 국회 논의를 지켜본 뒤 미처리 시 24

창원시장 정규헌합천군수 조찬용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차 공천결과 발표를 통해 경남도지사 후보에 김유근 KB코스메틱 대표를 확정했다. 또 창원시장 후보에 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합포구 지역위원장, 합천군수 후보로는 조찬용 전 경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선정됐다.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 대표는 “홍준표 전 지사의 꼼수사퇴로 인한 도지

지방선거 벽 너무 높다당 내부 인맥도 ‘열세’ “전략공천과 러브콜은 없었다.” 지방선거에서 경남도 고위 공직자와 고위 공직자 출신 인사들이 6ㆍ13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줄줄이 낙마하면서 냉혹한 정치권의 벽을 실감케 했다. 도내 18개 시장 군수 등 단체장 후보가 대부분이 결정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23일 현재 진주시장을 제외한 전 시군 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역대 시ㆍ도의원이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를 전격 지원하고 나섰다. 23일 심광(제2대), 조준식(제1대), 김경언(제5대 도의원), 권순옥(제3, 4대), 장상훈(제2대), 박영조(제4대), 김해연(제8, 9대 도의원) 등 7명의 역대 시ㆍ도의원들은 “서울특별시 재선의원 출신으로 폭넓은 정치경력을 가진 문상모 예비후보가 어렵고 힘든 거제

양산시의원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박재우 예비후보가 양산시의회 의원 가선거구(강서, 상북, 하북)에 출마했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시의 전체적인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주거공간과 생산공간을 철저히 분리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수익창출, 문화, 교육, 복지 등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의원 출마선언자유한국당 이종희 예비후보가 양산시의회 의원 가선거구(강서, 상북, 하북)에 출마했다.이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원 3선 2선은 중요하지 않다”며 “제일 중요한 덕목은 진실함과 정직함, 실천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더 시민 옆에서 항상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번 지

“남해 군민 위해 헌신할 것” 오는 6ㆍ13 지방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류경완 예비후보가 23일 남해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류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 치러진 도의원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1년가량 의정활동을 벌였다. 류경완 예비후보는 “반동가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임기의 도의원을 수행해 남해와 군민을

“미세먼지 관련 장ㆍ단기 공약” 강성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시 제5선거구(장유1동, 주촌, 진례, 서부칠산동) 도의원 예비후보(54)가 23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와 관련한 장ㆍ단기 공약을 제시했다. 단기대책으로는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및 버스전용차로 확대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 △공공차량 2부제 실

“도시가스 공급 확대할 터” 무소속 이기우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생활 품질을 높으는 공약 2탄으로 대동(大洞) 단위 주구운동장 조성,도시가스 공급확대, 주차장 확대 등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마산종합운동장을 해양신도시에 새롭게 마련하고 대동 단위 주구운동장 조성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단위로 설치돼 있는 노인복지회관을 대동 단위로 확대해 나

직접고용 시행 이달 마무리“이 사건 중대한 위법행위” 더불어민주당 서형수(양산을) 의원이 지난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KT스카이라이프 불법파견 사태’와 관련해 사측에서 해당 두 해고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 1년여 만에 사태를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염동선 씨와 김선호 씨 두 해고근로자들과 이들을 대리해 온 박사영 노무사 등에 따르면 K

한국당 우세 속 민주당 역전 노려드루킹 파문 선거 영향 미지수 오는 6월 13일 치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여야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자로 6ㆍ13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당내 경선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은 23일 현재 광주ㆍ전남ㆍ전북 3곳을 제외한 14개 광역단체장의 후보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