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김미향)가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세대를 대상으로 `아삭아삭 열무 물김치 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규)이 지난 2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 배움터지킴이 17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를 초청， 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이란 주제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2023학년도 학생보호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남해 평리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소는 지난달 31일 남해군 환경과와 함께 단지 내에서 `CO2 줄이기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제도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이 제도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후위기 의식을 고양시키고， 외부강사 강연 등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대호테크가 최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의 14호 동행자로 참여하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영화 (주)대호테크 대표이사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며， 30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해군 미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펜션동경모텔(대표 김영태)에서 성금 130만 원，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범)에서 백미 260㎏를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미취학아동들에게， 백미는 각 마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으며， 김철범 조합장은 "나눔활동에 참여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이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임직원 30여 명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보훈가족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6ㆍ25전쟁 때 조국수호를 위해 낙동강 전선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패 1203위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또한 경남농협은 경남본부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복지모금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후원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달 중 군 장병 위문을 예정하고 있다.

양산 신기동 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이 최근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전액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공모전은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주제로 한 미술， 시， 공예품 등의 전시회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종이접기 실력을 `신기천 산책길`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송병섭 삼성동장은 "공모전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의미가 더 크고 감동적이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배기철)은 지난 2일 현동 우산천 바닥분수 광장에서 2023 현동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길놀이 △난타 공연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골든브라스의 금관5중주 △경남리틀싱어즈의 어린이 합창으로 음악회 △굿데이 남성중창단의 중창 △통기타 연주(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구산중학교 댄스공연 △트로트(김나현) 등 지역가수 공연무대로 초여름 저녁을 물들였다.

함안군은 지난 1일 초기창업 컨설팅 지원 창업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청년 6명 중 2명은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했고， 4명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스마트 농법 채소재배를 통한 사업화 준비， 기존 창업자 중에서도 새로운 분야 창업 또는 기존 사업 확장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이 이뤄졌다. 창업 상담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에 함안군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3회차가 진행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행복교육지구 운영 변경 사항 공유， 올해 주요 추진과제 및 주요 사업 운영방안 논의， 고성행복교육지구 추진 방향 토의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행복교육지구 운영과 관련된 민ㆍ관ㆍ학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들의 소통을 통해 고성행복교육지구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지난 1일 센터 수제어묵사업단의 `아라참 수제어묵국수` 가게 확장 이전 개업 행사를 진행했다. 수제어묵사업단은 지난 2019년 `함안사랑통영청정어묵`을 상호로 3평 남짓 가게로 개업， 1명의 참여주민으로 시작해 현재 6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정해창 센터장은 "아라참 수제어묵국수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으나， 참여 주민들의 수고와 지자체의 지원， 자활기업，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해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에 세대를 이어 군수지원에 힘쓰는 군무원 가족이 있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군수사의 전신인 해방병단 조함창(현 정비창) 전기직렬 군무원으로 근무했던 고 이현권 옹의 손녀 잠수함관리팀 이슬비(7급) 주무관과 보급관리팀 이슬이(7급) 주무관이다.고 이현권 옹은 6ㆍ25전쟁 참전용사로 전쟁 트라우마와 부상 후유증으로 수면장애를 겪으면서도 `조국을 지켜냈다는 자부심`과 `완벽한 군수지원을 향한 열정`으로 퇴직하는 순간까지 함정 정비에 최선을 다했다.비록 두 손녀가 군문에 들어서기

고성군은 하절기 장마, 태풍 등에 대비해 가축분뇨 관련 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산악취 중점관리 농장 9개소와 가축분뇨 재활용 업체 3개소를 중점 순찰하고,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의 야적과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파악한다.군은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최경락 축산과장은 "우기에 대비해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60대에게 실형이 내려졌다.창원지법 형사2단독 신동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11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로 약 300m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7차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이전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반복해서 선처받았으나 재범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항 웅동 배후단지 지반침하로 인한 입주업체들의 피해보상 협의가 화해판정으로 종결됐다.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배후단지 입주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발생할 보수공사비의 60%를 분담하기로 합의했다.BPA는 지난 1일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부에서 웅동배후단지 입주업체 21개 사와 지반침하 보수공사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은 BPA에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보수공사 비용 분담을 요구하며, 지난 2021년 10월 보수공사비 분담비율

지난 2020년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통영시에 조성된 `통영 VR존`이 극심한 적자 운영으로 폐쇄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정부 공모사업 따내기로 인한 부작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3일 통영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통영 VR존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통영 VR존은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던 지리적 배경을 토대로 현재의 소매물도 등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VR콘텐츠로 표현해 이용객들이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당시 사업비만 5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정식 개

4일 오전 1시 46분께 남해군 상주면 세존도 남동 18.5㎞ 해상에서 30t급 근해자망 어선 A호와 3000t급 화물선이 충돌해 어선 앞면이 파손돼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A호에는 승선원 8명, 화물선에는 1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통영연안VTS에서 주변 해역 관제 중 충돌 현장을 발견한 후 신고해 해경의 빠른 현장 출동을 도왔다.어선 A호는 여수에서 출항해 일본으로 가고 있었으며, B호는 조업지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양측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가 지난 1일 사천읍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사천시와 함께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 수질오염 예방 등을 위한 불법 낚시행위 특별 계도ㆍ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특별 계도ㆍ단속 활동은 저수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두량저수지는 인근 농지 150㏊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두량 생활환경 숲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산책 등 휴식 공간으로 애용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불법 낚시 및 행락객들이 설치한 텐트, 낚시 장비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야기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 2일 진주 LH 대강당에서 대중가요부터 만화주제가까지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무는 `제2회 정민섭 음악제， 경계를 허물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 김해에서 4일 제17회 김해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바둑협회가 주최ㆍ주관했으며，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대한바둑협회，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장유스포츠센터에서 1000여 명의 참가자와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 부문은 전국 아마 최강부， 전국 여성 단체부， 경남시군 단체부， 부ㆍ울ㆍ경 최강자부， 김해시민 일반부， 중고 학생부， 어린이 유단자부， 여학생부， 고학년부， 중학년부， 저학년부， 꿈나무부， 샛별부， 방과후부 등으로 나눴다.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