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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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그림과 살렵니다"

삶ㆍ자연 그린 한국화 "작은 크기지만 큰 공간 표현" "처음 붓을 들었을 때는 이렇게 화가로 등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제 남은 제2의 인생을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살고 싶습니다." 예술작품에는 그 작가의 삶이 담겨 있다. 작품을 보면 그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금요묵향전시실 | 박여진 | 2011-12-14 19:46

예서ㆍ전서 가미해 선 활용 회화성 강조

‘승거목단, 수적석천’ (繩 노끈 승, 鋸 톱 거, 木 나무 목, 斷 끊을 단, 水 물 수, 滴 물방울 적, 石 돌 석, 穿 뚫을 천) 은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라는 의미도 담고 있지만 그보다는 꾸준히 힘써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서체는 한나라 때에 크게 유행됐던 예서에 전서를 가미해

금요묵향전시실 | 경남매일 | 2011-12-08 20:34

"묵향 맡으며 여유 찾으세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열린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획 한 획 온 정신을 다해 완성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경수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은 "빠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서예를 통해 생활에 여유를 찾고 마음과 정신이 더

금요묵향전시실 | 박여진 | 2011-11-24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