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4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서 '2024 청소년 가야역사문화 골든벨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선대회는 가야역사문화 골든벨 앱을 통한 예선과 선생님 추천을 통해 각 지역에서 선정된 결선 대상자들이 참가했다. 결선에서는 창녕을 포함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7개 지역 학생이 모여,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최종 우승은 김해 화정초등학교의 안서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장학금 100만 원과 상장이

제68대 진해경찰서장에 손동영 총경이 26일 취임했다. 손동영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지휘부와 티타임에 이어 각 부서의 직원들과의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손 서장은 지휘부와의 티타임에서 "우리 경찰의 중심은 언제나 현장이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 제74대 유병조(56·총경) 서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유병조 신임 서장은 "양산 치안의 중심을 국민에 두고 신속하게 초동조치하며, 전 기능이 원팀이 돼 총력대응하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조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한 후 경남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부산청 사하경찰서장,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하동경찰서가 지난 26일 제76대 경찰서장으로 박동석 총경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동석 신임서장은 이날 하동공원 호국충혼탑에서 호국영령 참배 후 경찰 지휘부 회의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법질서가 바로잡힌 사회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석 서장은 의령 출신으로 경찰대 9기로 경찰에 입직해 부산청 경호계장, 부산청 경비계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제34대 마산동부경찰서장으로 채경덕 총경이 취임했다. 채경덕 서장은 지난 26일 산호동 마산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채 서장은 "내부적으로 직원 상호존중 문화를 안착하고 외부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채 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경찰대(9기)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경찰에 입직,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산청경찰서가 지난 26일 제78대 경찰서장으로 오태욱 총경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태욱 신임서장은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오태욱 서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뢰받는 경찰로서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서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청 112상황2팀장·작전의경계장·정보3계장·정보상황협력계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사천경찰서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81대 김진우(총경) 사천경찰서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우 서장은 "사천시를 비롯한 지역민, 민간단체 등과 함께 안전을 확보해 도시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협업에 전력하겠다"며 "종합적인 예측과 예방에 중점을 둔 경찰활동으로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 서장은 사천 출신으로 지난 2002년 간부후보생 50기로 입직해 대통령 경호실 등을 역임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26일 그린자원(대표 김석주)에서 소외받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린자원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에 재활용품 선별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9월 첫 기탁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26일 '영산면 신제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신축한 '영산면 신제3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신제3구 마을회관은 부지면적 522㎡, 연면적 136.08㎡ 등 1층 구조로 향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지난 26일 1층 서문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퀴즈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장이 됐다. 또한 창원보건소도 함께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부스를 운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마산합포구협의회(회장 구자도) 청년회(청년회장 전병호)와 진전면위원회(위원장 구자권)는 지난 25일 진전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사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도배, 장판뿐만 아니라 이불 및 집기 소독과 청소활동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와 진주기계공고(교장 박정희),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해숙)는 지난 23일 진주기계공고 정문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진주시지부·진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진주기계공고 교직원·학생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이 '카이 나눔, 행복 사천' 8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직접 만든 건강도시락 나눔' 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뉴욕핫도그, 유기농 샐러드, 참치마요 주먹밥 등 맛과 영양을 담은 건강도시락 60개를 완성, 사천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사천시는 지난 26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가 시청을 방문해 사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동국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협회의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 덕산중학교 총동창회가 총동창회 행사를 통해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0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총동창회 행사장에 군청과 시천면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 기부제 홍보에 전력, 총동창회 회원 13명이 현장에서 기부해 13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6일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노영식 총장과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김차겸 산업안전관리과 교수 정년퇴임식을 했다. 김 교수는 남해대학 개교 원년인 지난 1996년 부임, 28년간 후학 양성과 함께 산학협력단장·평생교육원장·학과장 등 학내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창원시설공단 직원 33명은 최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4분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가면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실동산 및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청실동산 주변 잡풀을 제거하고 대가저수지에 버려진 쓰레기 및 폐비닐을 수거해 방문객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한 통영 고교생 2명의 선행이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에서 이들을 표창함으로써 뒤늦게 알려졌다. 박지한(통영고), 이진우(동원고) 학생은 지난 11일 새벽 광도면 바닷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한 뒤 출동한 소방대에 여성을 인계했다. 김재수 교육장은 "인명구조요원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6일 ㈜대진코스탈 강태욱 회장이 남해군청을 방문, 장충남 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인재육성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회장은 남면 숙호마을 출신 향우로 지난 2005년 서울 청계천 두물다리 아래에 보물섬 남해를 알리는 상징석 건립 사업비를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