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경남도 주관 `2022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장려상과 민생규제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34점에 대해 1ㆍ2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총 9점에 대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5점을 선정했으며， 창원시는 건설기계 수출 의무이행 기간 연장 규정 마련으로 과태료 부담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불편 해소를 건의한 최익창(마산차량등록과) 주무관이 규제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해시와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휴앤락 김해메르시앙웨딩홀에서 `제7회 김해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초 11월 5일인 소상공인의 날에 맞춰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앞서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연기해 이날 열리게 됐다.`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방송인인 장경동 목사의 `행복의 메시지`， 개그맨 김종하의 `상인이 뭉쳐야， 상권이 산

남해군은 내년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시행하기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추진되며， 19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47일간 남해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된다.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각 읍ㆍ면 시설직공무원 41명 3개 팀으로 편성됐다.남해군의 각종 소규모건설사업 202건(사업비 38억 원)에 대해 자체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설계단은 현지조사 및 측량， 설계도서 작성 시 주민들의 의견과 현장 여건 등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군수)는 지난 20일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경남청소년지원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홍순경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경남청소년재단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000매 구매 △경남청소년재단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주)KT와 손을 잡았다.하동군(하승철 군수)은 지난 20일 ㈜KT(경남서부지사장 조성효)와 지역경제， 문화관광，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하동군과 KT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 교육， 관광， 귀농ㆍ귀촌 등의 분야에서 하동군 맞춤형 DX(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C레벨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DX 위주 C레벨 컨설팅은 최고 관리자(CEO)의 고민 해결을 위해 KT가 보유한 자원

김해시의회가 의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해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해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박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건의안은 김해시의원 25명 전원이 찬성했다. 이날 김해시의회는 김해시는 꾸준히 기업， 노동자 수가 증가해오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제조업체가 있을 정도로 제조업의 규모가 큰 도시가 됐지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지청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지역 고용과 노사관계 안정， 안전한 일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강구영 사장이 20일 서부경남 출입기자단을 사천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R&D와 수출 확대 등을 통한 제2 창립을 선언했다.이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도전적인 KAI를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으로 키우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간담회에서는 강 사장의 경영 철학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KF-21 비행시험으로 인한 소음 피해 최소화 등의 지역 현안을 챙겼다.KAI가 KF-21 시제 1호기의 최초비행 성공 이후 내년부터는 비행 시제기 6대 모두의 영역확장과 성능검증 등을 계획하고 있기

지난달 21일 개회한 제28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20일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조례안 1건을 처리했다.내년도 함안군 예산 규모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 7408억 원(일반회계 6478， 특별회계 930) 중 봉성지구 밀리터리 캠핑장 조성 등 총 30건 54억 원(0.72%)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해 수정 가결했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안말남 예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019년 개소 이래 부산의 관광 창업 및 관광기업의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역 관광기업 성장 지원， 관광인재 육성， 관광일자리 창출 등 부산 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관광 창업지원 및 관광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120개 육성 기업들의 올 한해 성과를 보면 총 586명의 직ㆍ간접 관광 일자리 창출， 2019년 개소 이래 총 152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

20일 고성군의 2023년도 당초 예산이 전년 대비 290억 원(4.42%) 증액된 6842억 원으로 확정됐다.일반회계는 6143억 원으로 올해 5745억 원보다 398억 원(6.93%)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올해 807억 원보다 108억 원(13.43%) 줄어든 699억 원이다.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국ㆍ도비 2467억 원을 확보한 결과로 분석된다.군은 "내년은 투자와 고용이 부진하고 국내ㆍ외 경제 여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경상경비 절감과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 주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박 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당산역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범사련 주최 `2022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좋은 자치단체장상(賞)`을 받았다.범사련은 교육ㆍ환경ㆍ복지ㆍ문화ㆍ여성 등 12개 분야 250여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로， 매년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모범이 된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하고 있다.올해 범사련은 심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심사를

국민의힘 강민국(진주을) 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희망!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강 의원이 수상한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추천을 통해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주최 측인 한국언론연합회 등은 "강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

김해시는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2022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경제인과 내ㆍ외 귀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앙상블 원잇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함께 김해 경제를 밝히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며 글로벌 경제위축과 내수 침체 등 경제 위기를 힘을 합쳐 함께 극복하자는 기업가의 정신을 다졌다.이어진 본행사에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김해형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해형 사회적경제 공모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붐업 사업으로 김해시가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창업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최근 5년간 행복공동체 46개 중 12개가， 창업 붐업 44개 팀 중 8개 팀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행복공동

2022년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임인년 `흑호의 해`를 힘차게 출발한 남해군은 지난 민선 7기에 쌓은 성과를 발판 삼아 민선 8기 향후 4년 대도약을 달성할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 해를 보냈다.남해군은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가운데 군민 밀착형 생활복지를 강화해 왔다.생활복지 강화，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남해군의 2022년을 되돌아봤다.△관광객 1000만 시대 발판 마련2022년을 `방문의 해`로 선포한 남해군에는 지나 1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많

사천시가 내년 1월 도내 시ㆍ군 가운데 사천에만 없던 지역화폐의 발행을 앞두고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모집과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시작， 현재 등록된 가맹점 업체는 3574개소이다.특히， 가맹점 등록 서포터즈 20명을 채용해 19～27일까지 미가입 업체 방문이나 전화 등의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신청을 독려한다.시는 이보다 앞서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업체 6200개소와 병원， 약국 등 미가입업체 1342개소에 가맹점 등록신청서와 관련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 회원사 일동은 지난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2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 수익금 1억 33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상공인ㆍ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기업가 정신 실천을 위한 `2022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 행사 수익금으로， 법무보호복지공단 합동 결혼식，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진주기독육아원 운영비 후원， 그 외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에 유용하

창원상공회의소와 BNK경남은행이 지난 17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창동상가사거리 일원에서 `으라차차 창원! 희망나눔 화분` 전달식을 가지고 창동상가 각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탄과 연말을 맞아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노력하는 창동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현숙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상공의원과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행사참여자들은 창동상가사거리에서 창동사거리(3ㆍ15대

민선 2기 양산시체육회장 선거가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체육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선거는 현 정상열 회장이 재선이 나서는 가운데 전직 체육회 상근부회장과 전 배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거물급 인사가 출사표를 던져 선거전이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후보 마감 결과 체육회장 후보로는 박상수 전 체육회 상근 부회장(1번)， 정광주 전 양산시배구협회장(2번)， 정상열 현 시 체육회 회장(3번) 등 3명이 등록했다. 세 후보는 오는 22일 체육회 선거인단 선거를 통해 이 중 한 명이 회장으로

고성군과 KBO(총재 허구연)는 14일 서울 KBO 본사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팀의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를 위한 `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성군과 KBO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군 야구장 활용 방안과 각종 야구대회 공동 개최， 나아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등 각 분야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군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 85억 원을 투입해 `고성군 야구장`을 준공했으며， 사회인 야구장 1면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