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가 오는 9일 단성면 기산국악당에서 '2023 산청명품딸기 축제'를 한다고 5일 밝혔다.이 축제는 지역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산청딸기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 화합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축제를 통해 딸기 품종별 전시, 딸기 가공품 판매 등 산청딸기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또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농업인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지리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대

산청군 산청읍에 있는 순한쌀빵(대표 황국진)이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기부식품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5일 산청군 푸트뱅크에 따르면 기부식품은 우리 쌀과 보리를 이용해 당일 생산한 빵이다. 지역 지역아동센터 5곳 90여 명의 간식으로 주 1회 센터별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아동들이 좋아하는 피자빵, 소금빵, 마늘바게트 등 7종의 다양한 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황국진 대표는 "아이들이 빵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직접 만든 빵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에 있는 송덕사가 지난 2~3일 양일 간 신도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계사, 겁외사 등 전국의 많은 불자들 후원으로 김장김치(7000㎏) 나눔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송덕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붓다스쿨 장학회를 통해 11년째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산청호국원(원장 김상희)과 의령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호국원에서 '국립묘지 체험활동 활성화와 애국 인재육성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의령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와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산청군 한국쌀전업농 오부면협의회(회장 송봉륜)는 지난 4일 오부면을 방문, 정둘순 면장에게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포당 10㎏·17포)'을 기탁했다.

산청군의 내년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4일 산청축제관광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최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5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재단은 이승화(재단 이사장) 군수와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보고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장소와 일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과보고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를 위한 개선사항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족화합 송년행사 '제12회 多. 함께. Harmony'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족친화환경과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창원시에 있는 ㈜송림개발(대표 김기석)이 4일 산청군청을 방문, 이승화 군수에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향토장학금 2000만 원 등 모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의회가 지난 1일 '제294회 정례회'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10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의회는 오는 6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 이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20일 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

산청군이 한방약초산업을 선도할 약초재배 전문가 41명을 배출했다.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2023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약초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다. 강의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해 운영, 지난달 2일 개강해 4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모두 4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교육은 약초재배 농가 대상 일반과정, 기존 약초재배 농가가 참여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고 약초재배 이론교육, 약용작물 관련기관 견학 등으로

이승화 산청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업 투자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 행복·희망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지난 1일 열린 '제294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다양한 행정 수요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직개편 추진기존 1실 2국 15과 2직속 체제를 3국 2담당관 15과

산청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일 산청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수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민들이 새마을금고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새마을금고가 최초로 태동한 곳이다.

산청군 단성면청년회(회장 이원재)가 최근 단성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저소득층 응급지원사업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리산 세석평전에 방치된 나대지 일대가 자연림으로 탈바꿈했다.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건축물 등이 없는 이 구역 일대에 자생식물을 심어 자연림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세석평전은 지리산 능선 영신봉과 촛대봉 사이에 위치해 생태·경관적으로 가치가 높다.그러나 1980~90년대 벙커, 참호 등 군사시설이 설치되며 무분별한 야영으로 인해 크게 훼손됐다.이후 지난 1995년부터 약 4년간 세석평전 복원사업이 시행됐고, 대부분이 본래 모습으로 회복됐다.복구된 뒤 일부 나대지는 계속해서 헬기장 등으로 활용돼왔다.그러던 중

산청군 생비량면(면장 조만선)은 30일 생비량면 새마을회와 여성민방위기동대,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고자 도로변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이 산청군 생초면 대포마을에서 전해졌다. 29일 생초면에 따르면 대포마을 지역민들이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가정은 정부 지원 기준을 벗어나 정부와 지자체 도움을 받기 어렵게 되자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지역민들은 큰 도움을 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보고대회와 모범 청소년·청소년복지증진 유공자 시상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기성장과 비전을 갖도록 사랑과 열정으로 디딤돌이 된 실무자와 관계기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소 인성이 뛰어나고 자기계발에 모범을 보인 청소년과 청소년 복지증진 유공자 등 7명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산청경찰서가 지난 28일 산청군청에서 겨울철 결빙, 폭설 등을 대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로안전을 확보, 교통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

산청군이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승화 군수와 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용역 발주 이후 관련 기관ㆍ기업 방문과 자료조사 등을 통한 경남권역 한방항노화 산업 현황과 과제를 제시했다.또 3차례의 전문가 자문 세미나에서 도출된 산청 웰니스 산업과 관광 활성화 방안, 동의보감촌 중심 웰니스 산

산청군 생비량면에 있는 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강태욱 대표가 28일 생비량면을 방문, 조만선 면장에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상황버섯 진액(216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농장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남 최대 상황버섯 생산 농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