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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 주를 밝히는 시 막내 고모 - 옥유림 (1963~) 새벽부터 한밤까지 풋나물 친구 삼아 오래된 시장 골목 꼼꼼히 지... 한 주를 밝히는 시 - 백승수 (1951~) 거울 속엔 모든 것이 오롯이 들어있네 잃어버린 시간이며 이미 버린 기억이며... 한주를 밝히는 시 - 통점 - 채천수(1957~) 서문시장 가게마다 하나둘 꺼지는 불 생선 대가리를 쳐야 먹고사는 친구 놈과 ... 전통 호떡 - 정희경(1965~) 꾹꾹 누른 말들이 한껏 부풀었다 센텀시티 빌딩사이 오 촉 등 흔들리는데 수화... 한주를 밝히는 시 가을 편지 -서관호(1948~) 어제는 고향서 온 택배 하날 받았다 거봉시 여럿 싸서 봉서 함께 보... 그리운 아버지 -늦게 쓴 편지 -전연희(1947~) 온 밤을 뒤척이던 그 유월은 길었습니다 스물일곱 해를 건너 또 여름을 지나서야... 기차 여행 -- 김소해(본명 :김정희) (1947~) 언제나 우리들은 고향 하나쯤 품고 산다 어린 날 보리 냄... 한 주를 밝히는 시 무연고 묘지 -김창근(1958~) 쓰러진 빗돌 앞� 」隙燒美� 삼배하고 억새풀 흰 머리 풀어 한나절... 된장을 끓이다가 -김덕남(1950~) 절굿공이 콩콩 찧어 한 하늘 빚어낸다 메주꽃 곱게 핀 밤 무리 두른 달도 보고... 공치는 날 - 김강호(1960~) - 진눈깨비 질겅대다 얼어붙은 공사판 하루일당 공치고 아랫목에 둘러앉아 쓰디... 한 주를 밝히는 詩 /고향집 - 서일옥(1951~) - 그때는 몰랐습니다 집도 아프다는 걸 금이 간 붉은 흙벽 치주염에 시달리고... 한 주를 밝히는 시 부추전 - 박옥위 (1941~) - 초가을 해질녘 채마밭을 돌아 나오며오랜만에 아이는 부추전을 조른...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