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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재앙의 시작은 와이파이
모리셔스 재앙의 시작은 와이파이

마다가스카르 옆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Mauritius) 남동쪽 해안에서 지난 7월 25일 산호초에서 좌초해 배가 1000톤 이상의 기름 유출 사고를 일으킨 일본 화물선(와카시오호)이 결국 두 동강 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해당 선박이 무선인터넷 신호를 잡으려 육지에 접근했다가 좌초됐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모리셔스는 일본 선박 좌초 피해가 확산되면서 기름유출 해역 인근에서 34마리의 돌고래가 숨지거나 중태에 빠져 발견되자 수도 포트루이스 도심 대성당 앞에서 4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분노한 주민 7

안전칼럼 | 차상은 | 2020-09-0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