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인구 43만명의 구미시는 국내 대표적 산업도시입니다. 최근 국가 5공단 조성 등 IT관련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수변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역사적ㆍ문화적ㆍ생태적 맥락에서 지역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ㆍ일시 : 2012년 10월 19일(금) 14:00~16:00
ㆍ장소 : 구미 근로자문화센터
ㆍ주최 : 구미시
ㆍ주관 : 사단법인 서울문화포럼
ㆍ진행순서
14:00-14:15 개회식
14:15-14:35 기조강연1 구미 도시재생의 의미
_ 하헌정(금오공대 건축학부 교수)
14:35-15:25 기조강연2 후기 산업도시의 디자인 전략
_ 엘리자베스 시키아리디 Elizabeth Sikiaridi
(오스트베스트팔렌 립페 대학 교수/Hybrid Space Lab, 베를린)
15:25-15:50 주제강연1 공원과 공공공간을 통한 지역활성화
_ 조경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15:50-16:15 주제강연2 크로스섹션: 기억을 담보한 산업유산의 활용
_ 조병수(조병수건축연구소 대표)
16:15-16:35 휴식
16:35-17:00 주제강연3 지역자산의 문화적 활용
_ 서진석(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17:00-17:50 질의응답 및 전체토론
_ 이상용(대구경북연구원 지방분권 및 지역복지 본부장)
_ 박태정(경북일보 기자)